여러분 안녕하세요 스미씨에요~~ 저는 현재 부산~대구까지 기차(KTX)를 이용하여 출/퇴근을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.(뚜벅뚜벅ㅎㅎ) 직장은 대구였고, 살던 곳도 대구였는데 특별한 상황이 생기게 되어서 올해부터 장거리 출퇴근 이용 중에 있습니다. 평소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게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, 나름 제가 규칙형 인간이라 적응기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. 기차(KTX)를 이용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보다도 정확한 시간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.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는 워낙 도로에 변수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초조불안한 상태로 출/퇴근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너무나 어렵겠더라고요..ㅠㅠ 아마 장거리 출/퇴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차(KTX..